그리움의 자리

생일축하해요. 10월의 꽃 코스모스의 순결한 마음이 자아내는 하모니를 당신께 드립니다 우리가 만나는 날이 하루하루 많아질수록 그리움님은 우리 인감음님들에게 점점 더 소중한 사람이 되어가고 있어요. 당신은 우리에게 너무 소중한 사람입니다.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앞으로 계속 ..

내 나이가 몇인지도 모르는지.. 생일 케이크 초를 50살로 가지고 온 21년을 같이 살아 온 동반자가 왜 이렇게 밉게 느껴질까.. 그러면서도 자식이란 존재가 부부의 연을 이어주는 끈끈한 뭔가가 있는 듯 하다 속깊은 내 사랑하는 나의희망 1,2 무자식 상팔자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난 자식..

다이어트를 위한 웰빙음식 앞으로 나의 주식이 될 월남쌈 야채는 바꿔가면서...

작년 이맘때... 우리딸 20번째 생일이 전파(?)를 탔네요 ㅎㅎㅎ 예전에는 사진으로 또는 비디오 촬영으로 추억을 간직했다면 요즘은 이런 방법도 좋을 것 같다라는..^^

이번주부터 방과후 수업과 자율학습을 안하고 집에서 해보겠다던 아들내미가 그 약속은 어딘가로 팔아버리고 학교 수업만 마치면 집에와서는 컴퓨터 켜놓고 인기척 느껴지면 공부하는 척 공부 사이트 창 열어놓고 눈속임을 하는 것 알고 있지만 두고 보았다 헌데 갈수록 태산.. 방에서 ..

어느 봄 날 얼마간의 흐트러진 내 자신을 돌이켜보며 다시금 마음 다잡아 본다 사람사는 인생살이 갈 날을 장담 못하기에 살아온 날보다 살아 갈 날이 더 짧다라는 것을 문득 느꼈을때 뭔지 모를 서글픔이 밀려온다 지나온 날들이 뇌리를 스치며 한 순간 많은 일들이 머리속을 잠시 복잡..

2박 3일 강원도로 수련회 다녀온 아들이 간식먹고 나가더니 내게 건네준 에스프레소 라떼 좋아하는 음악 들으며 차한잔의 여유로움이 어느 것 하나 부러울게 없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