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속으로 떠난 당신 - 물빛그리움作/낭송환이
잠시 스쳐지나는 인연인 줄로만 알았던 내게
언제부터인가 내 마음 사로잡아
잔잔한 가슴에 두근 두근 설레임으로 다가와
진정한 사랑으로 애틋한 사랑으로
우리의 사랑은 그렇게 커져만 갔습니다
간절하고도 절절한 사랑에 그리움만 깊어갔습니다
금방이라도 볼 수 있다면 달려가 안아보고 픈
간절한 그리움에 날이가면 갈수록
커져만 가는 우리의 사랑이
이제는 가슴을 파고드는 아픔으로 다가와
이렇게 가슴아픈 사랑으로
인연의 고리를 놓아야 할 줄은 몰랐습니다
그리움이 쌓이는 날들속에
당신 때문에 아프고 당신 때문에 서럽고
당신이 내곁에 없음을 알때 많이도 아팠습니다
이별예감으로 심장을 도려내는
가슴 한쪽이 베인 것 같은 통증도 느껴왔습니다
이렇듯 절절했던 우리의 사랑이
세월이라는 이름으로 덧입혀져 희미해져 가겠지만
당신을 늘 그리워하며 살고 있는
한 사람이 있다는 걸 잊지마시길..
못난 내게 많은 사랑으로 진정한 사랑을 일깨워주신
내가 가질 수 있는 아름다운시간들 이었습니다
그 행복을 다시 느낄 수 있을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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