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 부부가 5년을 살다가 이사를 하고 내일 다시 이사 들어온다
떡본김에 제가 지낸다고 대문 앞으로 해서 물청소를 다하고 빈집을 들어가보니
도배하고 있었다
그런데 화장실에서 물 흐르는 소리가 나서 궁시렁 거렸더니 "주인 이세요?"
"네~ 왜 그러시죠?"
도배 아줌마 하시는 말씀.. "아니 새댁 같은데..."
"아니 제가 왜요 나이가 몇인데..."ㅋㅋ(속으론 좋으면서..^^)
그런데 뒷 얘기가 문제였다
화장을 너무 예쁘게 하셨네요.. 그러시는게 아닌가..
아니 그럼 화장발이란말야? ㅋㅋ
그래도 어쨋든 기분은 좋다
여자들은 아니 나만 그런가? '젊다'라든지 '예쁘다'라면 무조건 좋으니 말이다 히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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