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맘때쯤이면... 3월이면 나에겐 아픈 기억이 있다 내 사랑하는 형제를 둘이나 보내야 했던.. 12년전 오빠를 잃었고 그후.. 3년후엔 언니를 잃는 아픔을 겪었다 ㅠㅠ 아픔없는 곳에서 잘 살고 있겠지? 어제는 밤 늦게 호주에 간 큰 조카(언니의 큰딸)에게서 문자가 왔는데 전화도 못해줬다 언니와 내가 많이 닮아 유난히 .. ♤ 쉼터방 ♤ ─- ♣/•─‥‥∥삶의이야기 2009.03.17
행복한 한주 시작하세요~ 긴긴 겨울잠에서 깨어나 봄바람의 입맞춤으로 땅속에서 꿈틀대는 여린 새싹들의 숨소리가 들리는듯 합니다 겨우내 움츠렸던 초록 풀잎들의 신비로운 생명의 꽃을 피우는 봄입니다 살랑살랑 봄바람 불어오니 봄바람 따라 내 마음 싱숭생숭 봄 앞에 섰으니 마음 설렐 뿐..^^ 싱그런 바람과.. ♤ 쉼터방 ♤ ─- ♣/•─‥‥∥삶의이야기 2009.03.16
그리움 세월의 바람도 무심히 한겹 한겹 지내다 보니 어느새 인생도 겨울 모퉁이 저편 중년의 길목에 다다르고 추억을 먹고사는 중년의 이 겨울 잠못드는 까만 밤에 괜한 잡념들이 나의 뇌리를 스쳐지나간다 까닭 없이 마음이 스산해지면서 지난날의 모든 것들이 그리워진다 풀속에 숨은 밤알.. ♤ 쉼터방 ♤ ─- ♣/•─‥‥∥삶의이야기 2009.02.22
[스크랩] 겨울은 그렇게 왔다가 그렇게 가는가 보다 유난히 추웠던 겨울이 가려나보다 이렇게 가기엔 못내 아쉬운지 또 한 차례 바람이 불어 온다 투정으로 받아 들이는 수 밖에.. 봄만을 예뻐한다고 시샘이라도 부려서라도 너의 서운함이 풀리면 되는거지 뭐..^^ 겨울은 그렇게 왔다가 그렇게 가려나 보다 매서운 겨울로 인해 힘겨웠던 사람들.. 봄이 와.. ♤ 쉼터방 ♤ ─- ♣/•─‥‥∥삶의이야기 2009.02.17
Spring is coming quietly 꽁꽁 얼어붙은 두터운 얼음 속으로 물 흐르는 소리 여기 저기서 얼음 갈라지는 소리가 희망의 싹 틔우는 봄노래 같습니다 신정 설날 다 지나가고 엄동설한 끝자락에 봄향기 실려오는 2월입니다 2월은 칼바람이 빗은 희망입니다 무언가 좋은 일이 있을 것 같은 희망적인 2월 계절적인 봄은 누구에게나 .. ♤ 쉼터방 ♤ ─- ♣/•─‥‥∥삶의이야기 2009.02.07
[스크랩] 12월 18일 맑디 맑은 햇살은 날 오라 유혹한다 왠지 일도 손에 안잡히고 맘 같아서는 드 넓은 바다로 향해 달려가 인적이 드문 모래사장에서 힘껏 뛰어보며 묵은 찌꺼기를 다 토해내고 싶은 심정이랄까.. 요 며칠 가라앉는 기분은 왜 일까.. 누구보다 강한 내가 되고 싶어서 잔인하게 벼랑으로 자신을 내던지며 .. ♤ 쉼터방 ♤ ─- ♣/•─‥‥∥삶의이야기 2008.12.18
福 많이 받으세요~ ┍○○~♬~○○┑ ┃ⓗⓐⓟⓟⓨ♪┃ ┕♬★병술년★┙ 2oo6년새해 복 많이 받아요 복배달 ♡복♡ ┏┯♡복복복 ┏┛ㅁ┗♡복♡ ┗◎━━◎♡┛ 행복하세요~ ._▒▒_☆*""""*. (⌒▼^)/♡행복♡ °▶◀°"*....*" ②●●⑥년엔 ♡운수대통♡ ☆..2oo6년엔..☆ 건강하기┗(^^)┛ 사랑하기(♡O♡*) 행복하기(☎▽.. ♤ 쉼터방 ♤ ─- ♣/•─‥‥∥삶의이야기 2006.02.17
내 자신을 돌이켜보며.. 얼마간의 흐트러진 내 자신을 돌이켜보며 다시금 마음 다잡아 봅니다 사람사는 인생살이 갈 날을 장담 못하기에 살아온 날보다 살아 갈 날이 더 짧다라는 것을 문득 느꼈을때 뭔지 모를 서글픔도 밀려왔습니다 지나온 날들이 뇌리를 스치며 한 순간 많은 일들이 머리속을 잠시 복잡하게 .. ♤ 쉼터방 ♤ ─- ♣/•─‥‥∥삶의이야기 2005.05.31
행복한 하루 되세요^^ *☆" ▲ *.☆ " 。 ▲▲ 。 * __♠|∩|♠_-__ 모든 꿈 이룰 수 있는 마법의 성! 네게 줄께..^^ ♤ 쉼터방 ♤ ─- ♣/•─‥‥∥삶의이야기 2004.06.14
젊다는 말에...^^ 신혼 부부가 5년을 살다가 이사를 하고 내일 다시 이사 들어온다 떡본김에 제가 지낸다고 대문 앞으로 해서 물청소를 다하고 빈집을 들어가보니 도배하고 있었다 그런데 화장실에서 물 흐르는 소리가 나서 궁시렁 거렸더니 "주인 이세요?" "네~ 왜 그러시죠?" 도배 아줌마 하시는 말씀.. ".. ♤ 쉼터방 ♤ ─- ♣/•─‥‥∥삶의이야기 2004.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