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움 - 쉐도우낭송

아쉬움 - 청운作 /쉐도우낭송 추위와 친구하고 바람에 내 꿈 맡기고 강가에 서서 내일을 꿈꾸던 그날은 이제 먼곳에서 추락 되어져 되돌아 올 길을 잃었나보다 아 아쉽다고 하기엔 나의 모습이 못났고 그립다고 하기엔 많은 거리가 있다 뜨거운날의 추억처럼 냇물가에서 놓아버린 종이배 처럼 그렇게 바다로 향한 나의 청춘이여 아침햇살과 함께 사라진 나의 꿈들아 그님과의 이제는 남루한 모습으로 남아버린 나의 모습에서 감출게 없어진 것은 되돌릴 수 없는 현실속에 내가 던져진 것이기 때문이고 멀리서 기다림에 지친 목녀는 언제나 나의 시선을 고정시키고 있었나 싶게 그렇게 울먹이는 모습으로 나에게 다가 오려나 싶었지 이렇게 마주보며 있는 현실에서 내가 할 수 있는게 적다는 것에 현실에서 탈피하고 싶은 솔직한 심정이기 때문이지 그래서 과거는 생각하기에 따라 괴로움과 그리움이 되는 아스라한 우리들의 이야기가 되는 것이지 되돌아 보기 싫은 나의 자화상 이라고 해 두는 것이지